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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속의 주얼리 가게

저자 : 강미란

발행일 : 2009-10-30

정가 : 11,500원

[신간 보도자료]  I 전화 883-9774 I 팩스 883-3496 I ebizbooks@hanmail.net

책 소 개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쫓을 수는 없을까?

대한민국 워킹맘, 서랍장 속에 주얼리 가게를 창업하다!

일과 가정 모두를 선택한 푸름이 엄마의 쇼핑몰 운영 분투기.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주얼리 쇼핑몰을 창업한 주인공이 1인기업 대표이자 엄마, 아내로서 쇼핑몰과 가정을 꾸려나가며 겪은 좌충우돌 경험담을 담았다. 저자가 1인 3역을 소화하면서 주얼리 서랍장 속에 차곡차곡 쌓아 둔 행복한 이야기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직장에 다니는 모든 엄마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액세서리 쇼핑몰 창업에서 홍보, 고객관리까지 주얼리 쇼핑몰 ‘밀란케이’를 탄탄하게 가꾼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창업을 준비하는 주부가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내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 아내, 그리고 쇼핑몰 운영자로 살아간다는 것

엄마와 직장인 사이에 ‘워킹맘’이 있다. 워킹맘은 가정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지만 일과 아이에게 100% 정성을 쏟을 수 없음에 미안하고, 두 가지를 모두 쫓으려다 이도저도 아니게 될 것 같음에 불안하다.

 

이 책은 가정 안에 일터를 꾸민 저자가 육아, 가사와 일이 충돌하고 꿈과 매출 사이에서 고민하는 현실과 부딪히며 해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쫓아야 하는 워킹맘들에게 인터넷 쇼핑몰 창업이라는 새로운 삶의 형식을 제시해 준다. 엄마, 쇼핑몰 대표, 아내라는 1인 3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모든 엄마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

 

금을 좇지 말고 꿈을 좇자

“오전 9시면 서랍장은 트랜스포머처럼 주얼리 가게로 변하면서 나는 쇼핑몰 대표가 된다. 그리고 오후 7시면 마법처럼 모든 것이 원상태로 돌아가면서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가 된다.”

 

많은 창업자들은 직장에 구속된 삶을 해방시키고 싶어 가게를 오픈한다. 그러나 소박한 꿈이 담긴 가게 간판을 보며 행복에 젖었던 것도 잠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좇으리라는 애초의 다짐과는 다르게 일에 끌려 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남편을 배웅하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나면 오전 9시. 저자는 음악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동생과 수다를 떠는 잠깐의 홈카페 시간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그리고 오후 7시가 되면 아무리 욕심나는 일이 생겨도 서랍장을 닫으면서 업무를 종료한다. 저자도 전력질주하는 스프린터처럼 온종일 일에 매달려 살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수록 매출을 높일 수 있음에도 가정의 행복을 담보로 쇼핑몰을 성장시키고 싶지는 않기에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밥벌이와 행복을 조율하면서 천천히 나아간다.

자아실현과 밥벌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조화로운 삶이라는 황금비율을 찾은 저자의 이야기는 워킹맘들과 더 나은 삶의 형태를 고민하는 젊은 여성 독자들에게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서랍장 속에 쌓아 둔 이야기들

“나의 서랍장엔 100억의 대박신화는 없다. 대신 매일 콩나물에 물을 주듯 그렇게 조금씩 자랐고, 아이를 키우는 일처럼 고비를 넘길 때마다 성장하는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는 직업이 있다. 그리고 이제 5살이 됐다.”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주얼리 쇼핑몰을 창업한다. 그리고 탄탄한 1인기업인 지금의 ‘밀란케이’를 만든다.” <성공시대>에서나 볼 법한 이 두 문장 사이에는 <인간시대>와 같은 무수히 많은 땀과 고민, 그리고 이야기가 들어 있다.

저자는 자신만만하게 주얼리 쇼핑몰을 열었지만 함정은 도처에 널렸고 사건은 쉴 새 없이 터진다. 불량 고객의 우격다짐에 상처받고 어이 없이 사기를 당하는가 하면 잘나간다 싶으면 어김없이 따라하는 ‘흉내쟁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게다가 워킹맘은 퇴근을 해도 또다른 일이 시작된다. 업무를 마친 다음 집안일을 하면 막상 한 것도 없는데 금방 자정이 지나고, 육아와 가사를 도와 주겠다던 남편도 지쳐서 일터로 도망치듯 나가고 난 다음 어렵게 구한 어린이집 앞에서 펑펑 울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렇게까지 일을 해야 하나’ 수없이 고민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며 ‘밀란케이’를 탄탄한 1인기업으로 성장시킨다. 일에 100% 매진할 수 없음이 속상하고, 전업주부처럼 정성을 쏟을 수 없음이 항상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때로는 양보하고 때로는 양보 받으면서 일에 삶이 휘둘리지 않도록 여유를 가지고 나아가는 교훈을 쌓는다.

이처럼 《서랍장 속의 주얼리 가게》는 창업을 저지른 푸름이 엄마가 서랍장 속에 하고 싶은 일과 가족, 두 개의 광석을 모두 보석으로 다듬는 과정을 꼼꼼하게 담았다.

 

내 가게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한 생생한 체험담

“나 역시 초창기 사입 때는 행여 쌀쌀맞은 도매점원과 눈이라도 마주칠까 멀찍이서 지나가듯 구경만 하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며칠째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던 끝에 무작정 그 매장 앞으로 갔다. 그들이 보기에 나는 한눈에도 초짜였기 때문에 아마도 이중에 한두 개만 사지 싶었던 모양이다. 나는 초보인 것을 들킨 것 같아 강하게 나갔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돈도 없고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은데 과연 창업할 수 있을지 , 막상 시작하자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렵기만 하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의 ‘밀란케이’로 성장하기까지 일기장처럼 꼼꼼하게 기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이들이 궁금해 하지만 여느 성공담이나 창업 매뉴얼들이 결코 알려주지 않는 내밀한 이야기들을 빼곡하게 담았다.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담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친한 선배와 수다를 떠는 것처럼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인 자립을 위해, 자아실현을 위해 “그럼에도 반드시 창업하겠다”고 결심한 이들과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길잡이가 필요한 젊은 맘, 그리고 예비 엄마들은 이 책을 통해 밀란케이가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달려가면서 눈밭에 꾹꾹 눌러 놓은 발자국을 따라가 보자.

본문 중에서

가정주부가 쇼핑몰 운영자로 살아가는 법

이 책을 선택하신 여러분은 ‘액세서리 쇼핑몰로 부자 되는 법’을 기대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죄송하게도 이 책은 ‘액세서리 쇼핑몰로 먹고 사는 법’이다. 평범하지만 위험하지 않게 내 일을 시작하는 방법 정도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나와 같은 주부들에게는 쇼핑몰 자체가 큰 모험일 것이다. 그렇기에 우선 매스컴에서 떠들어 대는 100억 누구누구의 쇼핑몰은 머릿속에서 지우길 바란다. 액세서리 쇼핑몰 운영은 남들이 흘린 동전을 줍는 것만큼이나 구질구질하고 감질난다.

가정주부가, 그것도 아이가 있는 엄마가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정말 쉽지 않다. 5년 전 30만 원으로 시작할 때는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발을 들여 놓았다. 그러나 그런 때는 이미 지났다. 많은 것을 얻었고 또 지켜야 할 것들이 늘어난 상황에서 무리수를 두는 것은 도박이나 다름없다.

나의 서랍장엔 100억의 대박신화는 없다. 대신 매일 같이 콩나물에 물을 주듯 그렇게 조금씩 자랐고, 아이를 키우는 일처럼 고비를 넘길 때마다 성장하고 커가는 기쁨과 보람을 안겨 주는 하나의 직업이 있다. 그리고 이제 겨우 다섯 살이 되었다.

 

 

저자 소개

강미란

액세서리 쇼핑몰 밀란케이(www.milank.com)의 대표이자 푸름이의 엄마. 단국대학교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한 후 미네소타 주립대를 거쳐 보석디자인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서른이 되도록 직장 생활 한번 해본 적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나 결혼과 함께 안정을 찾아 덜컥 보석 회사에 입사하여 VMD와 광고/홍보를 담당했다.

그리고 강행군의 연속이었던 직장 생활에 익숙해질 때쯤, 가진 것이라고는 똑딱이 카메라와 자본금 30만 원뿐이었지만 직장 생활을 통해 얻은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만 믿고 다시 덜컥 액세서리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한다.

창업 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조금씩 ‘밀란케이’를 자신만의 컨셉을 갖춘 탄탄한 1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출산 후에는 쇼핑몰 대표와 주부 외에 ‘엄마’라는 역할이 더해진 1인 3역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시련이 찾아왔지만, 가족의 도움과 좌충우돌 끝에 얻은 꼼수로 제 2의 전성기를 키워가고 있다.

차 례

프롤로그

 

Part 01 쇼핑몰의 하루

오전 7시

오전 9시 반

마의 3시

오후 7시

그리고

 

Part 02 꿈에서 현실로 발을 내딛다

파랑새를 따라서

직딩이 되다

발리에서 생긴 일

 

Part 03 쇼핑몰을 꿈꾸다

일 한번 저질러 볼까?

‘폼생폼사’보다는 실속!

오픈마켓으로 출발!

 

Part 04 두 마리의 토끼를 쫓다

그러나 내려놓기는 정말 아쉬울 때

워킹맘은 슈퍼맘

퇴근해도 끝나지 않는 일들

 

Part 05 쇼핑몰 운영은 게임이다

게임의 법칙

액세서리 쇼핑몰의 특성

살아남는 자가 있는 곳이 블루오션이다

온라인쇼핑몰은 오프라인과 완전히 다르다

제품 사입의 기초

 

Part 06 쇼핑몰의 난관 헤쳐 나가기

전화응대 공포증에서 빠져나오기

액세서리의 복병 A/S

상표권에 걸려 넘어지다

얄미워도 적은 만들지 말자

 

Part 07 고객은 왕이 아니다?

쇼핑몰 4년 만에 경찰서에 가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도매처를 알려 달라고요?

집으로 찾아온 청년

 

Part 08 쇼핑몰의 딜레마 극복하기

새는 바가지를 막을까, 더 퍼다 나를까

지출증빙, 갖출까, 말까

광고비, 쓸까, 말까

돈을 벌까, 시간을 벌까

 

Part 09 구멍가게도 기업처럼 운영하기

전화번호, 엔서링 서비스

고객상담 매뉴얼

4개의 파트주 1회 회의 및 직원 교육

작은 부분도 프로페셔녈하게

제품에 날개를 달자!

전자가계부, 비서보다 낫다

진정한 브랜드로 자리 굳히기

 

Part 10 이것이 힘이다, 밀란케이의 경쟁력

새가슴 철학

호감형 쇼핑몰

명품을 벤치마킹하라

지금도 쇼핑몰 운영을 공부한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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