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콘텐츠, 콘텐츠-디지털마케팅

지금은 유튜브가 가장 hot하지만 한때는 인터넷으로 부업을 한다고 할때는 블로그를 떠올리는 시절이 있었다. 사실 블로그보다 더 쏠쏠하게 돈을 버는 플랫폼도 있지만 가장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까? 한물 간 것 같아 보이지만 여전히 카페로 쏠쏠히 돈버는 사람도 있고, 페이스북으로 돈버는 사람도 있다. 하다못해 제휴 마케팅도 살아있다.

어쨌든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수입이 변변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 순수하게 방문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로 전업블로거를 꿈꾼다면 일 방문자 10만명 정도를 모아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일방문자 10만명 블로그라면 광고 외에도 수익이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1만명 블로그는 전업으로 삼기에는 무척 부족한 숫자다. 그러나 그게 가능하다면?

사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블로그 방문자 수가 절대적인 평가기준은 아니다. 일정 수준만 보장되면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블로그를 선호합니다. 예를 들어 IT 기업에게는 10만명 짜리 일상사 블로그 보다는 1만명 짜리 IT전문 블로그가 더 낫다. 더군다나 2016년부터 마케팅 업계의 화두가 된 네이버 C-Rank 알고리즘으로 인해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블로그가 각광을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번에 출간된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는 표면적으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표방하지만 사실은 투트랙 전략을 설명한다. 그것은 광고 수익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다. 물론 취미삼아 혹은 사명감으로 전문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운영자에게 너무 큰 희생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런 이들도 있다.

“나는 아는 것이 부족하고 전문 분야가 없어요”

지금은 그럴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그러라는 법은 없다. 이 책의 저자인 ‘친절한효자손’을 예로 들어보자. 저자는 직업학교에서 강의를 들은 포토샵 내용으로 컨텐츠를 꾸몄다. 그냥 꾸민게 아니라 자신이 배우면서 애를 먹었던 점을 친절히 설명했다. 초보 사정은 초보가 잘 안다고 이런 컨텐츠가 호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전문가는 전문적인 용어를 쓰지만 아마추어는 일상의 언어로 풀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식으로 고객(방문자)의 입장에서 글을 쓰다보니 방문자들에게 유용한 블로그가 되었고, 종종 좋아하는 IT기기를 설명하다보니 대박이 터져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입도 쏠쏠히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블로그 운영을 잘한다고 기업에서 블로그 운영을 맡기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조로왔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초보가 그렇듯 방문자에 연연해서 이슈를 쫓아다니면서 포스팅을 했다. 그러다가 네이버에 저품질로 찍혀서 방문자수가 0을 찍기도 했다. 그리고 다시 마음을 잡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서 마침내 책 집필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포지셔닝을 잘 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초보자에게 설명하는 블로그라면 시종일관 그에 맞추는 것이 좋다. <구글 애드센스 고수익자 되기>도 마찬가지 다. 시종일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췄다.

사실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기초가 약한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냥 듣거나 읽기만 하고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구글 애드센스 초보자이면서 블로그로 돈을 벌고자 하시는 이들은 먼저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책을 읽고난 후에 필요한 것은 단 하나, 끈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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